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4주차 (문단 편집) === SeolHaeOne Prince === '''9위 | 1승 7패 | -12''' '''5주차 대진: SB(1R) - HLE(2R)''' 한화생명에 가려진 '''2020 서머 시즌의 숨은 노답팀'''. 아닌 게 아니라 한화생명에 비해 지원을 덜 받는 팀이라는 점을 고려해도 현재의 설해원은 한화생명에 비해 나은 점이 무엇인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 상황이며, 1라운드에 한화생명을 미리 잡아놓은 게 그나마 다행인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점점 심연으로 빠져들고 있다. 선수들 중 기량 문제가 가장 심각한 것은 미드의 미키로, 시즌 초반에는 저점 주사위가 자주 나온다는 이야기라도 들었던 미키는 점점 "주사위라는 게 존재하긴 하냐"라는 말을 해설진이 에둘러 표현할 정도로 '''그냥 못한다.''' 1차전 때 미키에게 흠씬 두들겨맞았던 라바는 가끔씩 과거 안정감의 대명사 같았던 폼을 보여주는 등 이쪽이야말로 고저폭이 큰 주사위 기복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 미키는 강한 미드들을 상대로는 물론이고 중하위권 팀을 상대로도 1점에서 기껏해야 2점 주사위만 열심히 모으고 있다. "차라리 유망주인 케이니를 키우자"라는 말을 하기엔 '''99년생인 케이니보다 겨우 2살이 많을 뿐이다.''' 즉 에이징 커브 때문에 못하는 노장도 아니라는 것. 지금까지의 모습만 놓고 보면 한타에서 뇌절을 밥 먹듯이 하긴 했어도 적어도 라인전을 매우 강하게 가져가[* 대부분의 해설위원 및 분석가들은 커버가 생각 외로 라인전을 매우 강하게 가져가는 선수라고 평가하고 있다. 다만 그것이 잘 드러나지 않는 이유는 엄청난 뇌절 때문.] 정글 어그로라도 제대로 끌어주던 커버가 그리워질 지경인데, 커버가 수술 문제로 휴식을 선언해 서머 시즌에 참가할 수 없는 상황인지라 팀의 색깔도 점차 탁해지고, 힘도 점점 빠지고 있다. 이렇게 미드가 무너짐에 따라 설해원의 라인전 체급은 한화생명도 이 정도는 아니라는 말이 나와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최악인 수준으로, 라인전에서 최소 반반을 가본 적이 언제인지 이젠 기억도 나지 않을 지경이다. 설해원 본인들도 이런 사실을 잘 아는 것인지 애쉬 자이라라는 극단적인 조합까지 써서 바텀 라인전을 이겨보려 했으나 실패로 돌아갔고 그 과정에서 상체 밴픽도 말아먹고, 캐리형 원딜을 잡는 비중도 줄어들면서 그나마 제일 쌩쌩했던 플로리스-하이브리드의 기량마저 점점 팀의 저조한 기량에 파묻히고 있다. 사실 시크릿이 하이브리드를 보좌하며 캐리하는 판을 깔아주는 데 적합한 소위 '가자미형 서포터'임을 감안해보자면 애쉬 - 자이라는 "난전 구도를 만든 뒤 하이브리드가 캐리한다"라는 설해원의 윈 패턴의 근간을 해칠 리스크가 있는 도박수인데, 그런 도박수라도 안 던지는 것보단 나을 정도로 현재 설해원의 라인전 체급은 심각하게 낮은 상황이다. 그나마 긍정적인 부분이 있다면 저점을 보이던 익수가 아프리카전 2세트에서 무려 기인을 상대로 솔로킬을 내는 등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는 점이 있긴 하지만, 기껏 라인전 솔로킬을 따고도 본대가 무력하게 대패해서 팀원들에게 합류를 못해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촌극이 벌어지는 등 기본적인 팀워크까지 무너진 게 아닌가 싶은 장면이 나와 이걸 호재로 받아들여야 되는지도 의문인 상황이다. 그래도 호재가 아예 없는 것보단 나은 상황인 만큼, 익수가 완벽하게 부활해주고 그것을 기둥 삼아 다른 선수들도 어서 제 폼을 끌어올리기를 기대해야 할 것이다. 설해원의 7연패 추락을 통해 많은 팬들이 4주차의 32경기였던 샌드박스 vs. 한화생명이 아닌 1주차 4경기가 1라운드 전패팀을 가리는 멸망전이었음을 뒤늦게 깨닫게 되었는데, 하필 다음 주 2라운드 첫 상대로 한화생명을 또 다시 만나게 되었다. 그 앞에서 벌어질 1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샌드박스와의 싸움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좋겠지만, 여의치 않다면 어떻게든 한화생명만큼은 잡아내며 팀이 2병의 구렁텅이에 빠지는 것은 막아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